2025년 4월 18일 방송된 KBS 2TV의 인기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이 자신의 2025년 목표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방송은 전국 기준으로 4.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주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이찬원과 그의 친구들이 함께한 요리 과정에서 발생한 해프닝은 많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이날 방송에서 기슐랭 가이드 기은세와 함께 유쾌하고 솔직한 일상을 공유했다. 그 중에서도 이찬원과 그의 요리 친구들인 황윤성, 김중연이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세 사람은 지난해 기부를 위해 함께 김장 60포기를 담갔던 인연이 있다. 이번에는 이찬원이 평소 좋아하는 보양 음식인 추어탕을 끓이기 위해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그러나 추어탕을 만드는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이찬원이 잠시 도구를 가지러 간 사이, 황윤성과 김중연은 미꾸라지에 소금을 뿌려 집안을 미꾸라지 난장판으로 만들었고, 얼갈이를 데쳐달라는 이찬원의 부탁에 얼갈이를 샤브샤브로 만들어버리는 등 좌충우돌의 연속이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편스토랑’의 다른 출연자들은 “정말 모르는 건가?”라며 의아해했지만, 이찬원은 “내 친구들에게 뭐라고 하지 마세요”라고 옹호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좌충우돌 끝에 완성된 추어탕을 먹으며 이찬원과 친구들은 2025년 목표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해 KBS 연예대상을 수상한 그는 롤모델인 선배 김성주의 메시지가 가장 감격스러웠다고 털어놓았다. 이어서 그는 자신의 목표가 연예대상 2연패라고 귀여운 야망을 드러냈다. 해당 장면에서는 분당 시청률이 5.2%를 기록하며 이날 방송의 ‘최고의 1분’을 장식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기은세가 편셰프로 출사표를 던졌다. 기은세는 요리뿐만 아니라 패션과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센스를 발휘하며 첫 출연부터 강력한 실력자 면모를 입증했다. 그녀는 “혼자 산 지 2년 차”라며 거침없이 돌싱 라이프를 언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KBS 2TV의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영되며, 다양한 먹거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출처=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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