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김창렬이 추억의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캐릭터로 변신한다.
김창렬은 5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tvN ‘SNL 코리아’ GTA에 출연, ‘춘리’로 분장한 최정문과 깜짝 대결을 펼친다. 김창렬과 최정문의 이색 대결을 볼 수 있는 코너는 ‘GTA-스트리트 파이터’. 추억의 오락실 게임을 패러디하며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김창렬은 막강한 기술을 가진 게임 속 히든 캐릭터로 분하며 ‘스트리트 파이터’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할 계획이라고. 평소 ‘악동’ 이미지로 알려진 김창렬이 격투 게임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폭소를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지난 주 ‘GTA’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차림으로 눈길을 끌었던 ‘서울대 공대 여신’ 최정문이 다시 한번 등장, 게임 속 캐릭터인 ‘춘리’로 변신해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한다.
제작진은 “추억의 오락실 게임의 보기만해도 반가운 게임 화면과 캐릭터가 속속 등장한다”며 “김창렬의 ‘악동’ 본능이 어떤 코믹한 상황들을 만들어낼지, 김민교, 춘리와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 SNL코리아 ⓒ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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