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콘서트 ‘위대한 슈퍼스타’의 인기가 급상승하며 매진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방, 기업, 학교 등에서 많은 특별공연 요청까지 밀려들자 또 하나의 ‘위대한 슈퍼스타’ 팀을 만들기로 했다.
‘위대한 슈퍼스타’ 관계자는 “관객이 너무 몰려 회차를 늘려야 할 상황이지만, ‘위대한 슈퍼스타’가 뮤지컬 콘서트다 보니 배우들의 체력에 한계가 있어, 기존의 배우만으로는 더 이상 공연 회차를 늘릴 수 없다”며 “또한 지방 공연 기획사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연수원, 기업, 학교 등에서 특별공연과 수학여행 등 단체관람 문의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에, 또 하나의 ‘위대한 슈퍼스타’ 팀을 만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기성, 신인의 구분은 없으며, 연규성은 물론 ‘위대한 슈퍼스타’를 통해 이미 스타 반열에 오른 임의재, 김은석과 같은 제2의 스타들을 배출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B팀이라고는 하지만 새로 뽑힌 배우들의 개성과 특기에 맞춰 B팀만의 새로운 버전으로 만들어 낼 것이며, 연규성 이상의 음악성을 갖춘 스타를 주연으로 섭외 중”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콘서트라는 장르파괴 논란에도 불구하고 대중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등에 업은 ‘위대한 슈퍼스타’는 초연 한 달 만에 또 하나의 팀을 꾸리며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B팀 오디션은 공연포털사이트 otr(http://www.otr.co.kr/audi/)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위대한 슈퍼스타’의 전배역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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