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종의 첫 단독 공연 'NOWHERE'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공연은 오는 5월 24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최호종은 남성 무용수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테이지 파이터'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K-무용의 아이콘으로 떠올랐고, 이번 공연은 그의 첫 단독 공연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NOWHERE'는 티켓 오픈 직후 단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이는 NOL 티켓(인터파크 티켓)의 실시간 검색어 차트 톱10에 진입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이러한 초고속 매진은 최호종의 인기를 실감하게 하며, 팬들 사이에서는 추가 좌석 오픈에 대한 염원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공연은 최호종이 추구하는 순수예술과 대중 문화를 연결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움직임(MOVE)'과 '기록(NOTE)'을 결합한 독자적인 개념인 '무브노트(MOVENOTE)'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는 그의 독특한 움직임을 기록하고 표현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무용 공연과는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제목인 'NOWHERE'는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하나는 'NO WHERE(어디에도 없는)'라는 의미로,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접점을 상징한다. 다른 하나는 'NOW HERE(지금 존재하는)'라는 의미로, 현재 이곳에서 펼쳐지는 최호종의 도전을 나타낸다. 이러한 중의적 표현은 관객들에게 더욱 깊은 감동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최호종은 그동안 독보적인 실력으로 여러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며 주목받아왔다. "최호종 보유국", "장르가 최호종"이라는 심사평이 이를 증명한다. 올해 초에는 '스테이지 파이터' 전국투어 갈라쇼 인천·서울 공연이 각각 3분, 5분 만에 전 좌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러한 성과들은 그가 가진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하며, 이번 첫 단독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최호종은 이번 공연 준비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이번 공연은 무용계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순수예술과 대중 문화를 연결해주는 중요한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관객들은 최호종의 첫 단독 공연인 'NOWHERE'를 통해 그가 만들어낼 새로운 무용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그의 움직임 속에서 전달되는 감동과 카타르시스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더블앤(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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