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SBS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이 출연하여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며 母벤져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방송은 4월 27일 일요일 밤 9시에 방영되었으며, 연출은 박중원이 맡았다.
장근석은 이날 방송에서 최근 갑상선암 투병 중이었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그는 “처음 진단을 받고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을 줄까’ 원망도 했었다”라며 자신의 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러한 고백은 母벤져스와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고, 장근석의 투병 이후 변화된 자기 관리 습관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다. 그는 특히 “이것”까지 한 번에 성공했다고 밝혀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과거 미우새에 출연했을 당시, 장근석은 “마흔 전에 아버지가 되고 싶다”고 말했던 바 있다. 그러나 이번 방송에서는 갑자기 ‘마흔이 넘어서 결혼해야만 하는 이유’를 밝히며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그의 발언에 대해 母벤져스는 “맞다, 그게 진짜 배필이다”라며 공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장근석은 여심을 사로잡는 플러팅에도 자신감을 보이며 母벤져스를 향해 플러팅을 날렸다. 그의 매력적인 모습에 푹 빠진 母벤져스와는 상반되게 MC 신동엽과 서장훈은 거침없는 야유를 날리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처럼 장근석의 유머러스한 모습과 솔직한 입담이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아시아 프린스’답게 초특급 스케일의 결혼식 로망도 공개했다. 그는 무려 “장소까지 생각해 뒀다”며 세 가지 계획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듣던 MC 서장훈은 “그럴 거면 그냥 고척 돔에서 결혼해라”라고 말해 장근석을 폭소하게 만들기도 했다. 과연 장근석의 결혼식 로망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 방송에서는 장근석의 솔직한 이야기와 유머가 어우러지며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의 매력적인 모습과 함께 母벤져스와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던 이번 회차는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장근석의 매력적인 모습과 그의 특별한 이야기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방송 내용이 담고 있는 진솔함과 유머가 어우러진 순간들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과 웃음을 안겼다.
[출처=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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