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5일,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닌자보이 란타로>의 세 번째 극장판인 <극장판 닌자보이 란타로: 도쿠타케 닌자대 최강의 군사>가 메가박스에서 얼리버드 할인 관람권 판매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번 이벤트는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것으로, 선착순 1,000세트 한정으로 전용 관람권 2장을 16,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관람권은 5월 27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각각 따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극장판 닌자보이 란타로: 도쿠타케 닌자대 최강의 군사>는 란타로와 그의 친구들이 실종된 도이 선생님을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일본에서 작년 12월 개봉 이후 흥행 수익 30억 엔을 돌파하며 역대 시리즈 극장판 중 최대 수익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이번 극장판은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각본가 사카구치 카즈히사가 쓴 공식 소설 「낙제닌자 란타로: 도쿠타케 닌자대 최강의 군사」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영화는 닌자학교에 다니는 주인공 란타로와 그의 친구들이 도이 선생님을 찾기 위해 힘을 합치는 과정을 그린다. 이야기는 도이 한스케 선생님이 타소가레도키성의 닌자인 손나몬과 결투를 하러 간 후 실종되는 사건으로 시작된다. 이를 계기로 야마다 선생님과 함께하는 6학년 견습 닌자들은 도이 선생님의 행방을 추적하게 된다. 특히, 우연히 도이 선생님의 행방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된 1학년 키리마루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적군인 도쿠타케 닌자대의 군사 텐키는 예상치 못한 반전을 가져온다. 텐키의 정체가 바로 실종된 도이 선생님이라는 사실은 영화 내내 긴장감을 유지하며 관객들에게 스릴 넘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복잡한 플롯과 캐릭터 간의 유쾌한 상호작용은 기존 시리즈 팬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관객들에게도 큰 재미를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극장판은 기존 시리즈 특유의 유머와 코믹한 분위기를 잘 살리면서도, 치밀한 전략과 스릴 넘치는 전투 장면들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이는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며, 일본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많은 관객들에게 꼭 봐야 할 영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극장판 닌자보이 란타로: 도쿠타케 닌자대 최강의 군사>는 오는 5월 14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될 예정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팬들이 극장에서 이 작품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
[출처=㈜엔케이컨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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