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소정, '이혼보험'에서 비혼주의자 캐릭터 빛낸다!

배우 추소정이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에서 손해사정사 조아영 역으로 활약하며 작품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혼보험’은 CJ ENM과 스튜디오지니가 기획하고 몽작소와 스튜디오몬도가 제작한 드라마로, 이원석·최보경 감독이 연출을 맡고 이태윤 작가가 극본을 썼다.

추소정은 극 중 플러스손해보험 혁신상품개발팀 내 비혼주의자 조아영 캐릭터를 맡아 뛰어난 스타일링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아영은 프로페셔널한 면모와 개성 있는 성격을 지닌 인물로, 추소정은 에지 있는 슈트와 셔츠에 블루, 옐로, 핑크 등 다양한 컬러 포인트를 가미해 캐릭터의 다채로운 매력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트위드, 니트, 레더 소재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헤어스타일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직장인들에게 새로운 오피스룩을 제시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연기 측면에서는 TF 팀 막내로서 발랄하면서도 팀원들을 아우르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특히 극중 강한들(이주빈 분)을 독려하는 장면에서는 조아영의 다정함과 따뜻한 면모가 드러나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더했다. 또한 비혼식을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비혼주의자로서의 삶과 사회적 시선을 담담히 그려내며 결혼과 행복에 대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추소정은 박웅식(유현수 분)으로부터 위로를 받으며 흔들리는 마음 상태를 눈빛과 표정 변화만으로 섬세하게 표현해 캐릭터 싱크로율을 높였다. 이러한 다채로운 스타일링과 안정된 연기로 ‘조아영’이라는 인물을 사실감 있게 구현하며 시청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혼보험’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출처= 킹콩 by 스타쉽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