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니스(UNIS)의 진현주와 오윤아가 30일 MBC M 음악 프로그램 '쇼! 챔피언'의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오후 5시에 방송되는 '쇼! 챔피언'에서 MC를 맡아 진행을 선보인다.
진현주는 이번 방송에서 경력 있는 MC로서의 면모를 드러낸다. 그는 앞서 2024 K-뮤직 시즌 '굿밤 콘서트 in 부산'과 '틱톡 어워즈 코리아 2024' 등 다양한 콘서트 및 시상식에서 MC를 맡으며 깔끔한 진행과 적재적소의 애드리브로 호평받았다. 이번 '쇼! 챔피언'에서는 탄탄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진행력과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반면 오윤아는 음악방송 MC 도전이 처음이다. 그러나 그는 방송과 유튜브 콘텐츠 등 여러 분야에서 발랄하고 센스 있는 입담을 쌓아왔다. 이번 출연을 통해 특유의 재치 있는 진행 실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 사람이 평소 그룹 내 맏언니와 막내 라인으로 친근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온 만큼, 이번 동반 MC 출격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니스는 지난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 'SWICY(스위시)'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타이틀곡 'SWICY'는 국내외 음원 차트에 진입했으며, SNS에서는 따라 하기 쉬운 안무로 챌린지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뮤직비디오 조회수도 1300만 뷰를 넘어서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진현주와 오윤아가 함께하는 스페셜 MC 출연분은 이날 오후 5시 MBC M '쇼! 챔피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F&F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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