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가 청소년 진로 탐색 프로그램 <스카우트 6 얼리어잡터>를 오는 5월 9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한다. 이번 시즌은 이전 시즌인 <스카우트 5 얼리어잡터>의 성공에 힘입어 기존 MC 장성규, 황광희, 우주소녀 다영, 조나단이 그대로 진행을 맡아 한층 강화된 콘텐츠로 시청자와 만난다.
<스카우트 6 얼리어잡터>는 새로운 기술과 직업 세계에 빠르게 도전하는 ‘얼리어답터’처럼 또래보다 앞서 직업계고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각지의 직업계고를 직접 방문해 지역별 숨은 인재들을 발굴하고, 다양한 이야기와 사례를 통해 직업계고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시즌에는 경찰공무원을 꿈꾸며 훈련 중인 최연소 10대 경찰공무원, 월 매출 천만 원을 넘긴 20대 인테리어 회사 CEO, 양봉업에 인생을 건 젊은 사업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얼리어잡터’들이 대거 등장한다. 또한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대기업에 입사해 성실한 일상을 보내는 졸업생의 이야기도 소개하며 청소년과 학부모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안지민 PD는 “얼리어잡터 고등학생들은 자기주도 학습을 실천하며 현실적인 고민과 도전, 실패와 성장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과 청년층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방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카우트 6 얼리어잡터>는 사회적 편견을 깨는 신선한 시각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경쟁력을 조명할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 KBS 1TV에서 방영된다.
[출처=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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