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이 매거진 빅이슈의 5월호 단독 커버를 장식하며 '新 국민가수'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호는 주거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발행되는 매거진으로, 손태진은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며 독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커버 사진에서 그는 편안한 니트를 입고 나른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이어 올블랙 슈트와 청청 패션으로 시크함과 청량함을 동시에 표현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손태진은 자신의 근황과 행복을 느끼게 하는 것들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에 대해 "여전히 저만의 색을 찾아가는 중"이라고 밝히며,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음악이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수식어보다 "노래하는 사람", 즉 "가수 손태진"으로 불리고 싶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손태진은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손태진의 노래를 대중들에게 각인시키고 싶다"며 작사 및 작곡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팬덤명인 '손샤인'에 대한 애정도 드러내며, 자신과 팬들을 믿고 좋은 음악으로 찾아오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손태진은 SBS Life와 SBS M '더 트롯쇼'에서 정규 1집 'SHINE'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널 부르리'로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본업 외에도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DJ와 단독 웹 예능 프로그램 '진이 왜 저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빅이슈 커버 촬영 및 인터뷰는 손태진이라는 아티스트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다시 한번 조명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그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사진제공=빅이슈코리아] [출처=빅이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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