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과 황인영이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베이스 캠프를 방문했다.
오는 13일 방송될 아웃도어&여행채널 ONT의 여행 버라이어티 ‘트래블 버킷리스트 in 브라질’ 첫 회에서는 브라질의 명소 ‘포즈 두 이과수’ 여행기가 전파를 탄다.
이날 정가은과 황인영은 이과수에 있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숙소인 베이스 캠프를 방문하고, 지난 1월 브라질 전지훈련 당시 홍명보 감독이 묵었던 방을 찾아간다.
정가은과 황인영은 홍명보 감독의 팬임을 고백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방 구석구석을 관찰하였으며, 베이스캠프에 도착할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특히 정가은은 침대 위에서 축구공을 들고 섹시한 포즈로 기념사진을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가은과 황인영은 우연히 마주친 브라질 조기축구회 사람들과 한 팀이 되어 축구시합을 하기도 했다. 정가은은 “브라질 동네 축구의 위엄을 느꼈다”고 말하며 연신 감탄했다는 후문.
한편,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홈초이스와 현대미디어가 공동 제작한 ‘트래블 버킷리스트 in 브라질’은 브라질 해외 로케 촬영을 통해 제작된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방송인 정가은과 황인영이 여행 메이트로 출연, 한국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하는 축구기행과 더불어 브라질의 눈부신 명소를 탐험한다.
[사진 = 정가은 ⓒ 현대미디어 ON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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