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로 시작해 축구 캐스터, 예능까지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SBS 배성재 아나운서. 시청자들은 언제나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며 맹활약을 펼치는 그에게 많은 관심을 보낸다. 하지만, 다양한 곳에서 활약하다 보니 정확히 그의 정체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듯 하다. 지금부터 배성재 아나운서의 정체를 한 번 파헤쳐보자.
일단, 아나운서다.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첫 발을 내딛어 현재는 SBS에 소속되어 있다.
시력이 좋지 않아 보인다. 스튜디오 조명이 눈이 부셔 선글라스를 끼고 중계를 한다.
머리가 굉장히 크다. 연예계에서도 ‘대두’라 칭하는 김구라와 함께 있어도 전혀 뒤지지 않는다.
차범근 해설위원의 양아들인듯 하다. 차범근 위원의 부인 오은미 여사에 따르면 차 위원의 집에 거주하는 수준이라고. 양아들이 아닌 식객일 수도 있다.
개인 사업으로 결혼정보업체를 운영한다는 소문이 있다. 대표적인 커플로는 곧 결혼하는 박지성-김민지 ‘예비부부’가 있다. 중매부터 결혼식 사회까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헬륨가스와 궁합이 굉장히 좋다. 목소리 듣고 웃지 않은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후문.
아마존 관광객. 배낭여행이었는지 돈이 없어 벌레로 허기를 달래는듯 하다.
나라 걱정에 연애를 못하는 ‘애국솔로’의 대표주자.
[사진 = 배성재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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