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원이 로드FC 자체미디어 컨텐츠 ‘로드걸의 벗기기’에서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로드걸의 벗기기’는 로드걸 중 한 명이 MC가 되어 격투기 선수들의 베일의 쌓인 사생활을 인터뷰 하는 형식이다. 특히 기존에 인터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내용들을 낱낱이 벗겨보자(파헤쳐보자)는 의도에서 탄생된 이름이 바로 ‘로드걸의 벗기기’인 것.
15일 공개된 ‘로드걸의 벗기기’ 1회 주인공은 바로 ‘로드FC 간판스타’ 서두원. MC 박시현의 어떠한 질문에도 전혀 당황하지 않는 센스는 물론, 질문 마다 신중하기도, 재치 넘치는 답변을 늘어놓기도 하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특히 서두원은 “최근에 봤던 마음 아픈 악플이 있었느냐”는 박시현의 질문에, “악플도 다 관심이라고 생각한다”며 “요즘은 우리 팀에 송가연 선수에게 내가 받던 모든 관심이 다 가있어서 살짝 질투를 느끼기도 한다”고 솔직한 속마음을 전했다.
이 외에도 서두원은 MC 박시현과 절친 김지훈의 미묘한 관계를 밝혀야 한다고 폭로하는가 하면, 로드FC 정문홍 대표에 대한 본인의 솔직한 마음을 전하는 등 그 동안 인터뷰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이야기를 재치있게 풀어갔다.
한편 서두원은 오는 5월 31일 원주치악체육관에서 요아킴한센과의 리벤지 매치를 갖는다.
[사진 = 로드걸의 벗기다 ⓒ 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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