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프리 폴>이 5월 21일 개봉을 확정하고, 30초 예고편을 공개하였다. 이 영화는 감독 올레흐 우라자이킨과 촬영 감독 표도르 리아스가 참여하며, 출연진으로는 알렉산드르 쿠즈네초프와 안냐 치포프스카야가 있다. 장르는 SF, 액션, 스릴러로 분류되며, 배급사는 ㈜스튜디오 디에이치엘이다.
<프리 폴>은 인류 역사상 최악의 태양 폭발이라는 상황 속에서 주인공 '막심'의 생존 이야기를 다룬다. 막심은 순식간에 동료들을 잃고 우주정거장과의 통신이 두절된 채 고립된다. 그는 오직 AI '안야'에 의존하여 생존 확률 1%를 뚫고 무사 귀환하기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인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막심이 우주 미아가 되어 고립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그는 광활한 우주의 어둠 속에서 날카로운 인공위성의 잔해에 부딪히며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러한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은 관객에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예고편 후반부에는 <하드코어 헨리> 제작진만의 독특한 촬영 기법과 시선을 압도하는 비주얼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생동감 넘치는 액션 장면들은 관객으로 하여금 실제로 우주에서 경험하는 듯한 몰입감을 느끼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프리 폴>은 총 러닝 타임 81분 2초이며, 전체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이번 작품은 불가능에 맞서 거침없이 우주를 가로지르는 가장 파괴적인 SF 재난 블록버스터로 주목받고 있다.
<프리 폴>의 공식 개봉일인 5월 21일에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극장가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영화계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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