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계의 대부 이경규와 깐죽 입담의 소유자 유세윤이 환상 호흡을 예고했다.
JTBC 신규 예능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에 출연하는 MC 이경규와 유세윤의 변화무쌍한 표정 연기를 담은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제작사 코엔미디어의 공식 유튜브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15초 분량의 티저 영상 두 편에는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이경규와 유세윤의 코믹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영상 속 두 사람은 쌍둥이처럼 닮은 몸짓과 표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촬영 당일, 단정한 블랙 정장으로 맞춰 입은 이경규와 유세윤은 네모 모양의 조형물을 들고 극과 극을 달리는 다양한 표정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예능인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특히 단 한번도 방송에서 호흡을 맞춰본 적이 없는 두 사람의 쌍둥이 같은 제스처에 현장의 모든 스태프들이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제작사 관계자는 “서로 다른 시간에 티저 촬영이 진행됐음에도 함께 촬영한 듯 일관성 있는 장면을 연출해냈다. 첫 녹화 역시 처음 호흡을 맞춘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유연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고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JTBC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는 최신 정보, 유행, 경향 등 대한민국의 가장 핫한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신개념 토크쇼. 앙케이트 조사를 통해 대중들이 관심 있어 하는 최신 트렌드에 대해 논하는 JTBC 신규 예능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는 4월 2일 밤 11시 첫 방송 된다.
[사진 = 이경규-유세윤 ⓒ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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