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셔야 하는 예쁜 남자’ 독고마테와 ‘지켜야하는 보통 여자’ 김보통의 예측 불허 로맨스 ‘예쁜 남자’의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상, 정정화, 제작 (주)그룹에이트, (주)파인애플홀딩스)의 4인4색 개성만점 포스터는 오는 20일 수요일로 다가온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화려한 비주얼이 넘치는 4명의 인물들의 캐릭터 쇼 같은 이 포스터 공개와 함께 ‘예쁜 남자’는 첫 방송 초읽기에 들어갔다.
눈빛과 몸짓하나면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버리는 수려한 마스크의 소유자 독고마테(장근석). 세련된 턱시도를 입은 마테 주변의 손은 대한민국 상위 1% 성공녀10명의 여성들의 도움으로 성장해 가는 ‘예쁜 남자’의 스토리 라인을 표현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왠지 독고마테를 덮쳐버릴 것 같은 앙증맞은 표정의 김보통(아이유). 목에 감은 코사지가 그녀의 트레이드마크가 될 것 같은 독특한 패션센스를 발휘하고 있는 김보통의 모습이 눈에 띈다. 마테의 어깨에 올라탄 모습은 일편단심 마테순정을 귀엽게 표현했다.
여신급 미모와 엘리트의 지성을 소유한 홍유라(한채영)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아직 가공되지 않은 보석 같은 독고마테를 강력한 예쁜남자로 재탄생시킬 예정. 세련되고 럭셔리한 스타일의 홍유라는 김보통과는 극과 극의 모습으로 대비를 이루며 극의 긴장감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얼굴에 흐뭇한 미소가 감돌고 있는 최다비드(이장우)는 ‘미소 유발자’ 보통이의 일이라면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마음이 예쁜 남자다. 마테만을 바라보고 있는 자신의 이상형 김보통과의 우여곡절 로맨스가 머지않았다.
한편 비주얼과 스토리만으로도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예쁜 남자’는 1200만 관객이 사랑한 ‘7번방의 선물’을 각색한 유영아 작가가 집필을 맡았고, ‘이웃집 꽃미남’, ‘꽃미남 라면가게’의 정정화 감독이 ‘꽃미남 제조기’라는 닉네임다운 최강 비주얼의 감성적인 연출을 더한다. 오는 20일 KBS 2TV를 통해 밤 10시 시청자들을 만난다.
[사진제공=㈜그룹에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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