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1일 파일럿으로 방송되어 큰 호응을 얻었던 JTBC 예능프로그램 ‘집밥의 여왕’이 정규프로그램으로 확정돼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지난달 방송된 ‘집밥의 여왕’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개그우먼 4인의 비밀스런 살림 실력과 적나라한 요리 실력을 긴장감 넘치게 보여줘 단 2회 방송만으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1월 6일과 12일, 밤 9시 45분에는 2주에 거쳐 ‘집밥의 여왕’ 파일럿 편이 다시 한 번 방송되며 스타 집밥 배틀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집밥의 여왕’은 연예계 소문난 살림꾼 스타 4명이 돌아가면서 한 번씩 주인공(호스트)가 되고 다른 3명의 출연자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집밥을 대접한 후 서로의 집밥을 평가해 최고의 점수를 받은 1인이 황금 주걱을 차지하게 되는 집밥 배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집밥의 여왕’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할 네 명의 도전자는 대한민국 대표 개그우먼 선후배! 연예계 대표 살림꾼인 이성미, 요식업계의 여왕이자 실전 요리 고수인 팽현숙, 국제요리대회에서 은상수상! 의외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송은이, 홈쇼핑의 여왕에서 이제 집밥의 여왕을 꿈꾸는 김지혜가 ‘집밥의 여왕’이 되기 위해 도전장을 내민다. 이들은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최고의 식재료인 한우를 주제로 개그우먼 특유의 센스와 아이디어가 더해진 한우 요리를 포함한 집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예계에서도 선후배간의 서열이 확실하기로 유명한 개그계를 대표하는 요리 고수 4인방은 황금 주걱을 차지하기 위해 피도 눈물도 없는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먼저 팽현숙은 자연식 시골밥상을 주제로 3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요리로 승부수를 띄웠고, 숨은 요리 실력자 송은이는 전문 셰프에게 직접 찾아가 배워 오는 노력과 정성을 바탕으로 상상 이상의 아이디어 밥상을 마련할 예정이다.
‘집밥의 여왕’에서는 스타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주부이자 여자로서 감추고 싶어 하는 냉장고부터 수납장, 옷 방까지 적나라하게 공개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베테랑 주부 스타의 살림 실력 확인은 물론, 자신들만 알고 있는 비장의 살림 노하우들이 공개된다. 이번 주 수요일에 방송되는 개그우먼 특집 편 1부에서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을 옮겨놓은 듯한 인테리어가 특징인 팽현숙의 집부터 방송경력 23년차 골드 미스 송은이의 러브하우스 최초로 공개될 예정. 또한 30가지에 달하는 팽현숙의 화려하고 푸짐한 밥상과 송은이의 특제 김치 소스가 일품인 스테이크 밥상 대결이 펼쳐진다.
그 속에서 서로를 견제하며 눈치작전에 나선 이성미와 김지혜의 피도 눈물도 없는 일격까지, 서로의 집밥을 먹고 냉철한 점수를 매겨야하는 살벌한 레이스, ‘집밥의 여왕’ 황금주걱을 향한 대한민국 대표 개그우먼들의 불꽃 튀는 집밥 대결이 시작된다.
국내 최초, 진격의 집밥 배틀 버라이어티! JTBC ‘집밥의 여왕’은 오는 6일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9시 45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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