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밤의 강자 tvN ‘SNL 코리아’가 새로운 시사 풍자 코너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안상휘 CP는 “28일 야심 차게 준비한 새 코너인 ‘개구쟁이 스덕후’가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며 “이전의 ‘슬기로운 탐구생활’에 이어 사회 전반에 대한 시사 풍자를 폭넓게 다룰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코너에는 이상훈, 정성호, 정명옥 등 이전부터 ‘SNL 코리아’를 통해 잔뼈가 굵은 고정 크루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찰떡 궁합을 과시한다. 제작진이 미리 공개한 사진을 보면 각자 캐릭터에 맞는 인형옷을 입은 채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어 과연 콩트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 날에는 가수 지나가 호스트로 나서 그 동안 무대에서는 미처 다 보여줄 수 없었던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 관심이 쏠린다. 같은 소속사 후배인 비투비도 카메오로 전격 출연해 지나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할 계획.
‘SNL 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 라이브 TV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최고의 스타들이 매주 호스트로 출연해 기존 제도권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거침없는 풍자와 패러디, 그리고 19금 섹시 병맛 유머코드로 폭발적인 인기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성인 코미디의 신(神)’ 신동엽을 비롯해 김원해, 이상훈, 유희열, 김민교, 정성호, 정명옥, 안영미, 서유리, 권혁수, 박재범, 박상우, 클라라, 투아이즈 등 최강 크루진은 매주 특별 출연하는 스타 호스트들과 함께 사회 전반의 다양한 이슈를 발 빠르게 다루며 통쾌한 웃음과 함께 뭘 좀 아는 어른들을 위한 최고의 라이브 TV쇼를 선보이고 있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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