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여군멤버들이 드디어 지옥의 유격훈련에 돌입한다.
이번주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공포의 PT체조를 시작으로 여군들에게도 예외 없는 혹독한 유격훈련이 시작되었다. 여군멤버들은 땀과 눈물로 범벅이 됐을 정도로, 맏언니 라미란부터 막내 혜리까지 훈련받는 내내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한편, 이번 여군특집에 조교를 맡은 김수로는 여군 부사관 후보생 라미란과 대학 동기. 훈련 교장에 도착한 라미란을 보자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김수로. 이유는 바로 대학동기 라미란을 보자 안쓰러운 마음이 들어 눈을 들지 못했다.
“입대 전 왜 전화 안 받았냐”는 라미란의 질문에 김수로는 “모르고 오는 게 속 편할 것 같아 일부러 안 받았다”고 답해 라미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땀과 눈물로 범벅된 여군들의 혹독한 유격훈련기는 오는 14일(일) 저녁 6시 20분에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진짜 사나이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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