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목) <슈퍼스타K5> 제작진은 블랙위크 방송을 앞두고 “슈스케 6화에 제 4의 심사위원이 등장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바로 음악 업계 종사자가 포함된 ‘100인의 심사위원단’이 등장하는 것.
‘100인의 심사위원단’은 이번 시즌에 새롭게 도입된 ‘블랙위크’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생방송 경험이 없는 참가자들에게 100명의 대중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생방송의 팽팽한 긴장감을 미리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인 것. 이에 블랙위크에서는 참가자들의 실력을 심사위원이 바라보는 전문적인 시각과 대중성과 전문성을 고루 갖춘 100인의 심사위원단 시각에서 모두 바라볼 수 있어 한층 더 정확하고 다각도로 풍성한 심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 밖에도, 추후에 있을 생방송 무대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예정. <슈퍼스타K5> 제작진은 “참가자들로 하여금 블랙위크 이후 펼쳐질 생방송 무대에 대비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으며 심사위원 윤종신은 “생방송에서 주로 드러나는 시청자와 심사위원의 시각과 취향 차이를 앞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신선한 재미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이번 <슈퍼스타K5>에서는 여러 방면으로 새로운 시도를 한 제작진의 열의를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최대한 시청자들에게 납득이 갈 수 있는 심사평과 결과를 제공하겠다는 제작진의 결연한 의도를 알 수 있는 이례적인 슈퍼위크 심사지 공개는 물론, 그간 심사위원과 참가자만이 알 수 있었던 3차 예선을 대중들에게 공개한 사례가 그 대표적인 예다.
<슈퍼스타K5> 제작진은 “과연 100인의 심사위원단이 생방송 진출자들을 선발하는 블랙위크 심사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쳐 변수로 작용하게 될지 방송에서 공개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해 그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슈퍼위크의 연장선으로 한층 더 진화된 시스템인 ‘블랙위크’를 최초로 도입한 <슈퍼스타K5>는 생방송까지 단 3회만을 남겨두며 그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오는 13일(금) 밤 11시에 방송되는 <슈퍼스타K5> 6화에서 블랙위크의 모든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오펀 (www.ohfun.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ohfu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