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에서 남자로 변신한 빅뱅 승리가 이번 주 tvN ‘SNL 코리아’에 등장해 셀프 디스의 진수를 선보이며 웃음 사냥에 나선다.
승리는 7일 밤 11시 방송에서 생애 첫 라이브 코미디쇼에 도전해 그간 무대에서 보여준 파워풀한 퍼포먼스에서 나아가 색다른 매력 발산에 도전한다.
안상휘 CP는 “평소 빅뱅 멤버들이 워낙 ‘SNL 코리아’의 팬이라 매주 다같이 모여 시청한다고 들었다. 승리가 빅뱅을 대표해 출연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회의에서 과감한 셀프 디스 아이디어를 많이 내 제작진도 놀랐고 분위기 또한 무척 고무돼 있다. SNL 특유의 섹시, 병맛 코드가 어우러진 유쾌 통쾌한 토요일밤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에는 가수 유희열이 새로운 크루로 등장해 ‘위켄드 업데이트’를 단독으로 진행하는 첫 주라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색드립의 신’ 신동엽과 함께 펼칠 화려한 대결에도 눈길이 모아지는 상황.
승리의 화끈한 변신과 유희열의 합류로 시선을 끄는 tvN ‘SNL 코리아’는 7일 밤 11시 전파를 탄다.
‘SNL 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 라이브 TV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최고의 스타들이 매주 호스트로 출연해 기존 제도권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거침없는 풍자와 패러디, 그리고 19금 섹시 병맛 유머코드로 폭발적인 인기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성인 코미디의 신(神)’ 신동엽을 비롯해 김원해, 이상훈, 김민교, 정성호, 정명옥, 안영미, 서유리, 권혁수, 박재범, 박상우, 클라라, 투아이즈 등 최강 크루진은 매주 특별 출연하는 스타 호스트들과 함께 사회 전반의 다양한 이슈를 발 빠르게 다루며 통쾌한 웃음과 함께 뭘 좀 아는 어른들을 위한 최고의 라이브 TV쇼를 선보이고 있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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