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가 깜짝 선물로 룸메이트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함께 선물했다.
16일(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룸메이트’ 7화의 내레이터로 나선 나나는 일본 스케줄 중 멤버들을 위해 구입한 깜짝 선물을 전달 했다. 뿐만 아니라 선물뿐만 아니라 직접 포장하는 정성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나나가 준비한 선물은 평소에도 요리를 잘하는 룸메이트 공식 셰프 신성우에게는 달걀요리 도구를 선물 했고, 송가연 에게는 휴대용 운동기구를, 음주를 즐기는 홍수현 에게는 깜찍한 음주 측정기를 선물 했다.
또, 서강준을 ‘강레쉬맨’으로 변신 하게 만든 ‘후레쉬맨’ 의상까지 멤버들의 성격과 재미를 함께 고려한 선물이었다. 특히 이날은 멤버들이 알지 못했던 신성우의 생일이기도 해 신성우는 나나의 선물에 감동을 받기도 했다.
선물을 받은 멤버들은 선물의 내용에 당황하기도 하고 박장대소 하며 룸메이트인 나나의 특별한 선물을 반가워 했다. 신성우와 조세호는 “너무 감동이다”, “마냥 밝고 귀여운 줄 만 아는데 알고 보면 나나가 속이 깊다” 면서 나나의 마음 씀씀이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 나나는 직접 내레이션을 하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또 10분거리를 4시간이나 걸리는 초보 운전 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 하기도 했다.
한편, 나나는 ‘룸메이트’를 통해 4차원 매력녀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온스타일의 ‘스타일로그’의 MC로도 활동 하며 뛰어난 스타일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사진 = 룸메이트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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