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여행 프로젝트 제1탄’ tvN <꽃보다 할배>가 9화째 꾸준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0일(금) 저녁 8시50분에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제 9화는 대만편 두 번째 방송으로 평균 시청률 6.6%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9.0%, 수도권 최고 시청률은 9.8%를 기록했다. 소녀시대 써니 출연의 영향 때문인지 2049 타깃 시청률과 일부 남성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
이번 회차에서는 대만편 짐꾼에 합류하게 된 이서진이 유럽편에 이어 몰래카메라에 당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떠나기 전 제작진에게 투덜대던 이서진은 써니의 갑작스런 등장에 광대가 폭발하고 보조개가 만개할 정도로 함박 웃음을 지으면서 유럽편 몰래카메라와 대조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써니의 감초 역할도 프로그램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이서진보다 뛰어난 검색 실력과 방향 감각을 선보이며, ‘여성 짐꾼’으로의 대활약을 예고한 것. 특유의 상큼발랄한 매력과 비교불허의 친화력으로 할배들에게 본격 사랑을 받게 될 모습도 예고돼 기대감을 안겼다.
한편, 다음 회차에서는 드라마 스케줄로 합류가 늦어진 ‘진직순재’가 여행에 본격 합류하며 완전체가 된 꽃할배 일행의 본격 대만 여행이 펼쳐질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번 방송을 감상한 시청자들은 “이서진씨가 대중에게 더 사랑받는 배우가 되시길 바란다. 당신은 따뜻하고 예의바른 꽃중년”, “써니 친화력 대단하다. 귀엽고 사랑스럽기까지. 매력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30일(금)에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제 9화는 31일(토) 오후4시/밤12시10분, 9월1일(일) 낮 1시에 재방송된다.
ⓒ오펀 (www.ohfun.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ohfu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