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용, 생방송 전 긴장과 행복 교차하는 월급날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신입 아나운서 고강용의 긴장 가득한 하루가 공개된다. 6월 13일 방송되는 600회에서는 고강용이 생방송 라디오 뉴스를 앞두고 느끼는 불안과 초조함이 포착된다. 고강용은 입사 6개월 차로, 사회 초년생의 생생한 일상이 시청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강용은 사무실에 도착하자마자 '업무 모드'로 변신한다. 아나운서국의 막내로서 그의 자리 위치는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다. 그는 가장 먼저 출근하여 선배들을 미소로 맞이한다. 이러한 모습은 고강용이 직장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고강용의 책상 위에는 '백미러(?)'로 보이는 거울이 놓여 있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는 틈틈이 이 거울을 예의주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거울의 용도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고강용의 휴대전화에서는 시도 때도 없이 알림이 울린다. 그 이유는 방송을 앞두고 생기는 긴장감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생방송 라디오 뉴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고강용은 "라디오 뉴스는 시간이 생명이에요"라고 말하며 대본과 시간을 꼼꼼하게 확인한다. 그의 초조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전달하며, 그가 무사히 생방송을 마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고강용은 휴대전화를 확인한 후 활짝 웃는 모습도 포착된다. 그는 "월급 들어왔다"라고 외치며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순간을 만끽한다. 바쁜 하루를 마치고 퇴근한 후에는 통장 잔고를 다시 확인하며 지출 계획을 세운다. 그는 "통장만 5개"라고 밝히며, 그의 꼼꼼한 재정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입 아나운서 고강용의 긴장과 행복이 교차하는 월급날은 6월 1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양한 일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출처=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