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돈내산 독박투어4’의 ‘독박즈’가 대만 ‘뤼다오 섬’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며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체험했다. 6월 14일 방송된 채널 S의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대만의 휴양도시 타이둥으로 떠나 에메랄드빛 바다에 둘러싸인 뤼다오 섬에서의 하루가 펼쳐졌다.
이날 ‘독박즈’는 대만 원주민식 돼지 뼈찜으로 배를 채운 뒤, 유세윤이 추천한 뤼다오 섬으로 향했다. 푸강 항구에 도착한 이들은 페리 왕복 티켓을 구매하며 “티켓값이 우리 밥값보다 훨씬 더 비싸네”라며 고액 교통비에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배에 탑승한 후 유세윤은 미라 사온 과일을 맛보며 “이게 요즘 MZ들에게 핫한 대만 과밀인데, 석가모니의 머리 모양을 닮아서인지 과일 이름이 ‘석과’다”고 설명했다.
이후 홍인규는 김준호에게 깜짝 선물을 건넸다. 그는 “아까 먹었던 뼈로 만든 메달인데 한 번 목에 걸어 봐”라며 ‘뼈 목걸이’를 강제로 김준호의 목에 씌웠고, 이에 김준호는 “비린내 나니까 저리 치워”라며 극대노했다. 홍인규는 “아까 형이 먹었던 뼈찜에서 나온 거니까 괜찮다”고 받아쳐 두 사람의 아웅다웅 케미가 폭발했다.
50분간의 배 이동 끝에 드디어 뤼다오 섬에 도착한 ‘독박즈’는 이곳의 아름다움에 감탄을 터뜨렸다. 뤼다오 섬은 다양한 열대어와 산호 서식지로 유명한 ‘스노클링의 성지’로 알려져 있다. 이후 이들은 프라이빗 승합차를 타고 유세윤이 예약해 놓은 스노클링 포인트로 향했다. 장비를 착용한 후 바다에 입수한 홍인규는 “이렇게 깨끗한 바다는 처음”이라며 놀라움을 표했고, 김대희도 “정수기 물보다 깨끗한 것 같다”며 호응했다.
‘독박즈’는 뤼다오 섬에서의 해양 액티비티 체험기를 방송을 통해 공개하며, 시즌 4 첫 ‘최다 독박자’의 정체도 밝혀질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6월 14일 밤 9시에 방영된다.
[출처= 피플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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