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가 6월 14일 방송되는 2회에서 영화 '하얀 사랑'의 주연 오디션을 개최한다. 이 드라마는 연출 이정흠, 극본 한가은과 강경민이 맡았으며, 제작은 스튜디오S와 비욘드제이가 진행한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번 오디션에는 신인 배우 전여빈이 지원할 예정이다. 전여빈은 시한부 배우로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과감히 도전한다. 그녀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와의 관계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이제하는 5년 만에 자신의 아버지가 만든 걸작 '하얀 사랑'을 리메이크하기로 결심하고 각색 작업에 돌입했다. 이다음은 이제하의 시한부 자문으로 소개받아 두 사람은 영화감독과 자문으로 인연을 맺었다.
이다음은 언젠가 스크린에 등장하는 주연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으며, 인생의 마지막 페이지를 앞두고도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달려가고 있다. 그녀는 이제하의 차기작인 '하얀 사랑' 오디션에 배우로 지원하게 된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치열한 경쟁률을 자랑하는 오디션 현장에서 이제하와 이다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다음은 카메라 앞에서도 떨지 않고 자신이 준비한 연기를 선보이며 이제하의 날카로운 눈빛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오디션장에는 '하얀 사랑'의 제작자인 부승원(서현우 분)도 함께해 시선을 끈다. 부승원은 대박 아이템을 단번에 알아보는 황금 촉을 가진 인물로, 줄곧 영화계 탑배우인 채서영(이설 분)을 주연으로 밀며 이제하와 의견 충돌을 겪고 있다. 부승원의 존재가 이제하의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남궁민과 전여빈의 꿈이 담긴 '하얀 사랑' 오디션의 결과는 오늘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2회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출처= 한남언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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