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의 김종민이 결혼 후 첫 외박으로 무인도를 찾는다. 6월 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52회에서는 김종민의 무인도 레스토랑 리더 도전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는 빽가, 박태환, 빌리(Billlie) 츠키와 이원일 셰프가 일꾼으로 참여하며, 스튜디오에서는 안정환, 붐, 신지, 양세형이 이들을 지켜볼 예정이다.
김종민은 촬영일 기준 결혼한 지 일주일 만에 무인도로 향하며, “오늘이 결혼 후 첫 외박”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내의 허락을 받지 못했다고 전해 함께하는 일꾼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김종민은 “연애할 땐 조마조마했는데, 이제 당당하게 스킨십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신혼 생활에 대한 후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은 2세 계획을 고백하며, 붐은 아이를 낳기 위해 필요한 준비 사항에 대해 조언을 했다. 붐은 김종민에게 조언해 준 것들을 아직 실천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깜짝 둘째 계획을 고백했다.
김종민은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을 앞두고 “결혼을 하고 나니 책임감이 생기더라”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신지는 “결혼하고 나서 뭔가 주도적으로 하려는 모습이 생겼다”며 “평소라면 불안하겠지만, 오늘은 책임감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종민의 변화에 신지는 처음으로 그를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종민은 ‘사랑꾼’ 면모도 드러냈다. 신지는 그의 특정한 행동을 보며 “저런 행동 때문에 김종민의 연애를 눈치챘다”고 말하며, 처음 연애 사실을 알게 된 순간의 비화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종민이 아내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결혼 후 달라진 김종민의 리더 도전기는 6월 16일 월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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