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인 소재와 위트 넘치는 스토리로 첫방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은 tvN <우와한 녀>의 오현경 미모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극중 톱여배우로 등장하는 만큼 화려한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오현경의 미모가 <우와한 녀>에서 유독 빛이 난다는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오현경 얼굴이 클로즈업 된 컷들로, 기존 드라마보다 화사하고 우아한 미모를 뽐내고 있는 걸 엿볼 수 있다. ‘영상시인’ 김철규 감독이 어떤 영상미를 선보일 지 관심 속에 첫방송 된 후 감각적인 영상미로 호평을 받고 있는 <우와한 녀> 제작진은 여배우가 더 아름답게 보일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오현경씨의 장점인 키와 몸매를 살리기 위해 기존의 드라마보다 많은 컷을 촬영하고 있다. 배우 얼굴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앵글을 찾아 촬영하는 한동화 촬영감독의 노하우와 함께 후반 작업에 신경을 쓰며 영상을 완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작진의 노력뿐 아니라 오현경의 철저한 자기 관리가 있었기에 드라마에서 더욱 빛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오현경은 매일 요가를 거르지 않고, 식이요법 등을 통해 미스코리아이자, 40대 여배우의 위엄을 지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티즌들은 “20대 여배우 뺨치는 미모” “원래 이렇게 예뻤었나? 더 예뻐진 것 같네~” “연기도 잘하고 얼굴도 예쁘고 몸매까지! 진짜 자기관리 열심히 하는 것 같다” 등 관심을 보내고 있다.
극중 오현경이 맡은 ‘조아라’는 톱여배우이자 모든 여자들이 선망하는 국민앵커 ‘공정한’(박성웅 분)과 결혼해 세간의 부러움을 사지만, 알고 보면 사랑도 없는 섹스리스의 속사정이 있는 여자다. ‘우~와’라는 감탄이 절로 나올 만큼 완벽하게 포장돼 있는 자신의 삶이 망가지지 않도록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인물. 내공 있는 연기력으로 우아함을 유지해야 하는 톱스타의 모습과 ‘애인이 생긴’ 남편과 문제아 아들 때문에 골머리 썩는 아내, 엄마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극을 이끌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우와한 녀>(연출 김철규/극본 박은혜)는 국민아나운서 공정한(박성웅 분)과 톱여배우 조아라(오현경 분)가 겉으로 보기에 완벽해 보이는 삶을 깨뜨리지 않기 위해 ‘쇼윈도 부부’로 처절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12부작 드라마. 지난 18일(목) 첫방송을 통해 베일을 벗자마자 신선한 볼거리와 재미로 시청자들을 단번에 사로 잡으며 호평 속에 화제를 모았다.
오는 25일(목) 밤 11시에는 2화가 방송된다, 지난 1화 마지막 장면에서 공정한(박성웅 분)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며 아들 공민규(진영 분)의 과외 선생이자 남자인 지성기(권율 분)을 집으로 데려와 조아라(오현경 분)에게 소개하면서 엄청난 충격을 선사한 바 있다. 2화에서는 우아한 삶을 깨뜨리지 않기 위해 쇼윈도 부부 생활을 하는 조아라-공정한 부부에게, 숨겨놓은 문제아 아들 공민규(진영 분)에 이어 최고의 이슈메이커 지성기가 등장하면서 한층 더 예측할 수 없는 아슬아슬한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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