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은 했는데 우승하지 않은 듯한 찜찜한 기분일듯 하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지석진은 사상 세번째 우승을 위한 '왕코 형님의 우승 레이스' 편에서 절친들과 함께 우승을 향한 여정에 나섰다. 남희석, 박수홍, 김제동, 김희철 등이 지석진의 절친으로 합류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초유의 대접전 끝에 런닝맨 팀보다 골드바를 1개 더 획득한 지석진 팀은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그 이후 골드바를 가져가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는데…
지석진의 허탈한 표정은 이날 '런닝맨'의 모든 것을 말해주는듯 하다. 한 번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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