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현아가 온라인 상에 유포되고 있는 합성 사진의 제작, 유포자들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
현아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모바일 메신저 및 SNS를 통해서 번지고 있는 현아의 합성사진 및 루머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가 언급한 합성 사진은 속옷만 착용한 여성의 모습에 현아의 얼굴이 합성된 사진. 이와 함께 ‘모 그룹의 멤버가 분실한 휴대전화에 들어있던 사진’이라는 설명이 덧붙여져 있어 신빙성을 더하는듯 했다. 하지만, 한 네티즌이 합성 사진임을 증명하는 원본을 찾아내면서 가짜임이 드러났다.
한편,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더불어 “고의적인 비방 목적으로 합성 사진과 루머를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며 앞으로도 자사 소속 연예인들에 대한 악성 루머에 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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