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록 밴드 소란이 콘서트 ‘Perfect Day 2’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가장 눈에 띄는 이벤트는 공연 중 관객 1명을 선정하여 스마트폰으로 리무진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앱 ‘UBER’(www.uber.com)에서 제공하는 최고급 세단을 타고 소란의 멤버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택에 돌아갈 때까지 관객에게 완벽한 하루를 선사하는 ‘퍼펙트 딜리버리 서비스’다.
소란의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 측은 “작년 ‘Perfect Day’에서도 퍼펙트 딜리버리 서비스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UBER와의 협업을 통해 관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기억을 만들어드릴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관객에게 완벽한 하루를 선사한다는 콘셉트에 걸맞게 소란의 ‘Perfect Day 2’에서는 공연이 시작하기 전, 공연의 순서를 알려주는 주보를 멤버가 직접 나눠준다. 주보에는 관객의 ‘떼창’ 순서와 소란의 전매특허인 ‘북유럽댄스’의 댄스타임등이 자세히 적혀있다.
또한, Mnet ‘비틀즈 코드 3D’에서 특유의 예능감을 인정받고 있는 보컬 고영배는 생생한 입담으로 관객에게 공연 내내 웃음을 선사한다. 공연을 본 관객들은 “개그콘서트보다 재밌는 음악콘서트다”, “오늘 하루 진정한 퍼펙트 데이를 만들어줘서 고맙다”, “재미와 감동이 있는 콘서트” 라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소란의 소극장 장기콘서트 “Perfect Day 2”는 오는 3월 23일까지 마포아트센터 플레이 맥에서 열리며, 권정열(10cm), 로맨틱펀치, 신용재(포맨)등이 매일 게스트로 출연한다.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사진 = 소란 ⓒ 해피로봇 레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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