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이 오는 7월 5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 등 배우들이 출연하며, 어쏘 변호사들의 단짠 일상을 다룬다. 극본은 이승현이 맡고, 박승우가 연출을 담당했다.
<서초동>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되었으며, 영상은 출근길 지하철에서 시작해 법조타운 형민빌딩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들의 치열한 일상을 보여준다. 이 드라마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표방하며, 직장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고민과 상황을 다룬다.
주인공 안주형(이종석 분)은 승패에 관심이 없고 의뢰인에게 사실을 직설적으로 전달하는 변호사로 묘사된다. 그는 모르는 것이 있으면 무엇이든 물어보라고 할 만큼 뛰어난 능력을 자랑한다. 강희지(문가영 분)는 1년 차 어쏘 변호사로, 뜨거운 열정과 친화력으로 동료들과의 관계를 쌓아가는 모습을 보인다. 조창원(강유석 분)은 상사 앞에서는 소심하게 투덜거리지만 의뢰인과의 상담에서는 열정적으로 대화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배문정(류혜영 분)은 매일 지각하며 바쁘게 출근하고, 패소라는 단어에 반응해 거친 말을 내뱉으며 인간미를 드러낸다. 하상기(임성재 분)는 짧은 출퇴근길을 활용해 소액을 벌며 소소한 기쁨을 느끼는 직장인으로 그려진다. 이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치열한 직장 생활을 이어가며, 의뢰인의 막말이나 몸싸움 등 고충을 겪는다.
드라마는 어쏘 변호사 5인방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격려하는 장면을 통해 직장 동료 이상의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안주형과 강희지 사이의 미묘한 기류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tvN의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은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담아내며, 오는 7월 5일(토)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출처=한남언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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