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3일 방송되는 44회에서는 '팔랑귀 부부'의 남은 사연과 두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 과정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가 금전 사기를 당해 가계가 어려워진 상황과 육아 방식의 차이로 갈등을 겪는 '팔랑귀 부부'의 이야기가 다뤄진다. 이 부부는 캠프에 입소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아내의 숨겨진 비밀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하며, 서장훈은 "한 번 실수는 할 수 있지만 몇 번씩 반복된다면 큰 문제"라며 우려를 표한다. 부부는 상담과 심리극 치료를 통해 관계 회복을 위한 솔루션에 돌입한다. 이호선 상담가는 아내에게 따끔한 충고를 하며, 아내는 자신의 실수와 잘못을 인정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게 된다.
이어지는 심리극 치료에서는 부부가 결혼 후의 모습뿐 아니라 어린 시절의 모습까지 돌아보며 서로를 이해해 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또한, 13기 두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가 진행된다. 남편 측 가사조사관인 진태현은 "지금까지 나온 남편들 중 최고의 사랑꾼"이라고 남편을 소개하지만, 아내 측을 대변하는 박하선은 이에 동의하지 않는 듯한 표정을 지어 시선을 끈다.
가사조사관들은 남편과 아내 측 영상을 각각 시청한 후 상반된 반응을 보이며, 13기 두 번째 부부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인다. '팔랑귀 부부'의 솔루션 과정과 13기 두 번째 부부의 사연은 3일 밤 10시 10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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