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지숙이 지문인식기와 씨름하는 다소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사진을 공개했다.
지숙은 지난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문 인식기얌! 나야! 나라구우! 손을 너무 많이 썼나… 힝”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헹~ 들어왔쑥, 다행이닷! 지문은 무사함요”라는 글과 함께 무사히 사무실로 들어온 성공 사진을 게재해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사무실 문 앞에서 잠긴 문을 열기 위해 신중하게 지문을 찍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녀는 프린트 원피스에 스니커즈를 매치하고, 여기에 강렬한 레드 컬러 백을 포인트로 선택해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백과 스니커즈의 컬러를 통일하여 사무실 패션에 상큼함을 불어넣었다.
한편, 지숙은 레인보우 활동 뿐만 아니라 블로그 '쑥스러운 쑥로그'를 운영하면서 파워블로거의 위용을 과시하기도 했다.
[사진 = 레인보우 지숙 ⓒ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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