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강윤경/연출 이재상, 이은진/제작 제이에스픽쳐스)에서 맹활약 중인 정은지의 깨알 더위 대처법이 포착됐다.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안방극장에 뽕필 충만한 정은지(최춘희 역)표 트로트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에 에어컨을 풀가동시키고 있는 가운데 정은지의 더위 나는 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정은지는 촬영 쉬는 시간, 만두를 연상케 하는 얼음찜질 주머니를 머리에 얹고 더위를 달래는 귀여운 표정으로 아빠미소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고개를 기울인 채 브이를 한 사진 속 그녀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미소를 지으며 보는 이들의 더위도 함께 날려버리고 있다.
특히, 무더운 여름에 단비 같았던 ‘트로트의 연인’이 막바지를 향해 가면서 숨 가쁜 스케줄이 이어지고 있지만 정은지는 남다른 최춘희 사랑으로 더위까지 잊으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촬영장 스태프들 역시 그녀의 화통한 성격과 특급 애교로 불볕더위를 잊은 채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는 후문.
‘트로트의 연인’ 한 관계자는 “여름에 드라마가 시작되고 끝을 맺으면서 더운 날씨 속에서 촬영 할 때가 많았다. 촬영 분량이 많고 강도 높은 촬영이 이어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정은지의 열정은 극 초반과 변함이 없다. 마지막까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 지난 방송에서는 기억이 돌아온 준현(지현우 분)이 사고가 났던 그 날에 대해 수인(박세영 분)에게 자수하라고 다그치는 장면이 그려지며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
트로트의 여왕 정은지의 마지막 성장기는 오는 11일(월) 밤 10시에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정은지 ⓒ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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