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연기를 하고 예능 프로그램에서 적극적으로 몸을 날리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열정적인 남자 2PM 찬성이 bnt뉴스와의 화보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언제나 파워풀함을 추구하는 찬성의 열정은 이번 화보 속에도 고스란히 녹아났다.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댄디’ 콘셉트에서는 무대 위에서 볼 수 없던 진지하고 유니크한 감성을 담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그러나 그의 변신도 잠시. 두 번째로 이어진 ‘스포티’ 콘셉트의 촬영에서는 가히 ‘물 만난 물고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척척 포즈를 보이는 찬성에 작가님의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고.
현장의 스태프는 “찬성은 촬영에 임하는 내내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촬영 콘셉트에 대해 작가님과 의견을 나누고 꼼꼼히 모니터링을 하는 등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다”며 이어 “2PM이 아닌 ‘황찬성’으로의 화보촬영은 오랜만이라 긴장한 모습이 있을 줄 알았지만 혼자서도 여섯 명 이상의 몫을 거뜬히 해내는 그의 모습에 프로패셔널함이 가득했다”고 전했다.
특히 마지막으로 진행된 ‘섹시’ 콘셉트의 촬영에서는 현장을 압도하는 과감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여 다시한번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화보와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곧 개봉을 앞둔 ‘레드카펫’에서 어떤 캐릭터를 맡았나”라는 질문에 “에로영화 촬영팀의 막내예요. 영화 쪽으로 공부도 많이 하고 똑똑한 친구인데, 눈치가 없어서 굉장히 골 때리는 친구죠(웃음)”라며, 이어 “영화 자체가 에로영화를 찍은 사람들의 이야기에요. 감독님이 실제로 에로영화를 찍으셨던 경험이 있으셔서 감독님 본인의 이야기가 굉장히 많아요(웃음)”라고 영화 소개를 덧붙였다.
또한 찬성은 “누군가와 연애를 할 때 외모는 정형적인 미인은 아니어도 되고 본인의 매력이 있으면 상관없어요. 그런데 대화하는데 막 딴소리하고 하면 좀, 하하. 진짜 너무 예쁜데 대화가 안 통하면 못 사귀죠”라며 확고한 연애 신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찬성은 2PM 신곡 활동과 함께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활발히 출연 중이다.
[사진 = 2PM 찬성 ⓒ bn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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