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전문 업체 배성면주가가 오는 25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산사원에서 가을 세시주 '들국화술' 출시 기념 파티를 갖는다.
배상면주가가 생산한 '들국화술'은 제철 재료를 가지고 빚은 술로 해당 계절에만 출시한다. 봄에는 냉이술, 여름에는 매실미주, 겨울에는 도소주를 내놓으며 이번 가을 시즌에는 들국화술을 출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4년 생산된 들국화술을 누구보다 먼저 맛볼 수 있고, 들국화술을 직접 빚어볼 수도 있다. 또한 술 항아리와 전통 한옥이 어우러진 경치와 함께 공연을 즐기면서 전통 술과 술로 만든 이색적인 식사 역시 마련되어 있다.
들국화술 기념 파티는 일반인도 참가한다. 7일부터 산사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파티 참가 선착순 예약을 받았다. 파티에 참가한 사람들에게는 들국화술, 배상면주가 주류세트, 술잔 세트, 천연 비누 등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증정한다.
한편, 국화의 그윽한 맛과 은은한 향을 살린 들국화술은 알코올 도수 14도로 가격은 1만 1,000원. 포천 산사원과 느린마을 양조장&펍 양재점, 강남점, 센터원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진 = 들국화 파티 ⓒ 배상면주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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