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렌틴 호프만 작가의 공공예술 프로젝트 작품, 러버덕이 드디어 한국에 상륙하자 첫날 오전부터 인증샷이 속출하고 있다.
10월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한 달 동안 잠실 석촌호수 동호에서는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이 개최된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작품, 러버덕이 한국을 방문하는 것.
어린 시절의 향수에 젖게 하면서 전 세계의 긴장을 해소하고 사람들을 치유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면서 전시되어 오다가 한국을 방문했다. 전시 기간 동안 러버덕은 석촌호수에 떠 있으면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
전시 첫날인 오늘(14일). 벌써부터 출근길에서 러버덕을 발견한 시민들은 인증샷을 찍어서 SNS에 올리고 있다. 이들이 올린 사진들을 한 번 감상해보자.
[사진 = 러버덕 ⓒ 송파구청 공식 트위터 캡처]
ⓒ오펀 (www.ohfun.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ohfu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