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권상우와 최지우의 한강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에서 아슬아슬한 감정선을 유지하면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권상우와 최지우가 함께 운동하는 장면이 공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운동복 맵시를 뽐내며 한강에서 조깅하면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권상우와 최지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조깅을 마친 후, 벤치에 앉아 여유를 즐기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특히, 그동안 회사 내에게 격식 차린 차림으로만 마주하던 권상우와 최지우가 편한 운동복 차림으로 만나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오게 된 것인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앞서 차석훈(권상우)은 유세영(최지우)의 회사에 들어가 함께 일을 하면서 아내 나홍주(박하선)과의 사이가 악화되면서 더욱 힘들어했다.
결국 세영에게 사직서를 제출하고 홍주를 선택했지만 석훈은 홍주에게 이혼통보를 받았고 이후 석훈에게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는 것인지 세 남녀의 얽히고설킨 관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네 남녀의 성숙한 멜로라는 매혹적인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매회 화제가 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유혹’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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