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에 ‘닮은꼴 히어로즈’가 총 집합했다. ‘마카오박’ 김윤석-정준영-윤종신을 비롯한 ‘무언가를 닮은’시민들이 ‘비주얼 쇼크’를 선사할 예정.
오늘(1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경기도 포천에서의 ’여름 수련회’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닮은꼴 히어로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첫 번째 미션인 ‘얼음 유니콘’ 운반 미션에 이어, 캠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두 번째 미션에 들어가게 됐다. ‘무엇이든 닮은꼴 찾기’라는 이번 미션에서 멤버들은 ‘무언가를 닮은’ 개성만점 시민들과 함께 팀을 이뤄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됐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언맨-헐크-스파이더맨 가면을 쓴 시민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닮은꼴’ 찾기에 선수로 선발된 시민들의 모습이 담긴 것. 각 팀마다 세 명의 히어로들을 모셔와 라운드 마다 한 명씩 출전, 가장 닮은 사람만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형식으로 최강 닮은꼴 한 명을 가리게 될 예정이다.
‘닮은꼴 히어로즈’ 중 영화 ‘도둑들’에서 튀어나온 듯한 ‘마카오 박’ 김윤석을 꼭 닮은 시민은 등장과 동시에 너무도 닮은 외모로 시선을 집중시키는가 하면, 걷는 모습과 웃음 소리까지 그와 흡사한 모습으로 캠핑장에 있던 모두를 술렁이게 만들었다는 후문.
특히 모셔온 아홉 분의 시민들 중에는 ‘1박 2일’ 멤버 정준영, 김종민과 닮은 꼴도 있다고 전해져 가면 뒤에 숨겨져 있는 시민들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더불어 최강 닮은꼴을 찾은 뒤, 멤버들과 시민들은 ‘방과 방 사이’라는 게임도 함께 했다고 해 그들이 보여줄 각종 몸 개그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과연 가면 뒤에 가려진 ‘닮은꼴 히어로즈’의 정체는 무엇일지, 멤버들과 시민들이 한 팀을 이뤄 어떤 케미와 대박 웃음을 선사할지는 오늘(10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1박 2일 ⓒ KBS 제공]
ⓒ오펀 (www.ohfun.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ohfu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