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레스토랑이나 의류 매장, 편의점 등에서 너무 매력적인 점원과 마주치고 '움찔'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마음에 드는 이성이라 할지라도 '손님과 점원'이라는 관계를 무너뜨리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어떻게 하면 이 벽을 무너뜨리고 상대를 '두근두근'하게 만들 수 있을까? 27일 일본 매체 모델프레스가 이럴 때의 대처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1.꼼꼼함을 어필한다
모델프레스는 "점원이 좋아하는 것은 꼼꼼한 손님이다. 레스토랑이라면 먹는 방법일 깨끗이 하고, 의류 매장이라면 펼친 옷을 깨끗이 접는다. 이런 행동만으로 점원은 '다시 와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우선은 손님으로서 점수를 올리자"라고 운을 뗐다.
2.'감사'의 표현을 정중하게
이 매체는 "점원의 질문에 감사의 뜻을 정중하게 전하면 손님으로도 이성으로도 높이 평가된다"며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맛있었습니다. 잘 먹었습니다'라고 말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3.패션·헤어스타일의 변화를 주어라
모델프레스는 "점원에게 자신의 얼굴을 알렸다면, 패션이나 헤어스타일의 변화를 늘려보자"며 "그렇게 하면 '지난 번 보다 매력적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4.점원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칭찬하라
이 매체는 "점원도 날이 갈수록 변화가 있을 것이다. 유니폼이 바뀌거나 머리 모양이 바뀌거나 하면 '바뀐 유니폼 잘 어울리네요', '머리 자르셨나요. 상쾌해 보이네요'라고 말하면 기뻐할 것이다"라며 "과하지 않게 무심코 칭찬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5.간식을 선물하라
모델프레스는 "점원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하는 용기를 내면 좋은 결과를 만들 수도 있다. '가게 분들과 함께 드세요'라며 간식을 건네면 친절하고 배려심 있는 사람으로 생각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s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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