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사랑스러운 밀리터리 걸로 변신했다.
패션 매거진 쎄씨(CeCi)는 걸스데이 혜리와 촬영한 11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이엑스알(EXR)의 FW 모델로 발탁된 혜리와 함께 진행됐다.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교육생으로 등장, 애교만점 캐릭터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혜리는 이번 쎄씨 화보를 통해 원터시즌 밀리터리 룩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공개 된 화보 속 혜리는 컬러배색이 돋보이는 베이스볼 다운재킷에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믹스해 올 겨울, 스타일리시한 캐주얼 스포츠 룩을 연출했다. 다양한 EXR 스니커즈로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낸 혜리는 발랄하면서도 스포티한 매력을 발산하며 특히 짧은 스커트 아래에 트렌디한 감성의 마블 스니커즈를 세련된 스타일로 연출했다.
EXR 마케팅 담당자는 “EXR의 새로운 얼굴이 된 혜리와 작업한 첫 화보 촬영이었는데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촬영 당일에도 혜리가 화보 컨셉에 맞춰 통통 튀고 위트 넘치는 표정을 자유자재로 구사해 현장에 있던 스탭들의 극찬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혜리가 속한 걸그룹 걸스데이는 지난 15일 디지털 싱글 ‘보고싶어’를 발매하고 현재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밀리터리 감성의 천진난만한 소녀로 변신한 혜리의 화보는 쎄씨 1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걸스데이 혜리 ⓒ 쎄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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