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을 보면 속칭 '썩었다'는 느낌을 절로 받는다. 하지만 귀여워서 '심쿵'한다.
해외 인스타그램 유저 'husky_quartet'가 올린 시베리안 허스키의 사진 중 유난히 표정이 좋지 않은 한 마리가 눈에 띈다. 같은 개들의 애정 표현에 이 개는 인상을 잔뜩 찌푸린다.
표정이 좋지 않아서인지 다른 시베리안 허스키에 비해 좀 못생겨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그래도 귀엽다. 개의 찌푸린 표정 보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
한 번 감상해보자. 시베리안 허스키의 매력에 푹 빠질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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