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외수가 위암 수술을 무사히 마친 것으로 보인다.
이외수 문하생은 28일 오후 이외수의 트위터를 통해 "선생님께서는 수술 잘 마치셨습니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또한 "모두 사랑한다"는 선생의 말을 전해 수술 후 순조롭게 회복 중임을 알렸다.
이외수는 21일 위출혈로 병원에 입원해 위암 2기 진단을 받고 28일 수술에 들어갔었다.

이외수 선생님 문하생입니다. 수술 전 선생님께서 걱정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수술 후 상태에 대해 전해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수술 잘 마치셨습니다. 또 모두 사랑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현재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십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이외수 (@oisoo) 2014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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