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가 심판배정 논란을 해명한다.
10월 27일 야구 중계 여파로 결방된 SBS '힐링캠프' 손연재 편이 일주일만인 11월 3일 드디어 전파를 탄다. 예고에 공개된 것처럼 손연재는 '힐링캠프'에서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솔직하게 부딪힌다.
이날 방송에서 손연재는 2014 세계선수권 출전 당시 자신을 따라다닌 심판 배정 논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출전 당시 공을 떨어뜨린 실수 등에 대해 직접 밝힌다고.
특히 심판배정 논란에 대해 손연재는 "심판 배정과 관련된 논란이 있었다"고 답한 뒤 자신이 왜 논란에 휩싸이게 됐는지, 논란의 진상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덧붙이며 대중의 오해를 풀어준다는 전언.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손연재는 자신을 둘러싼 논란 이외에도 연애관, 이상형, 핑크빛 기류에 휩싸였던 마린보이 박태환과의 우정 이야기 등도 밝힌다. 뿐만 아니라 밝고 유쾌한 체조요정 손연재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영광을 거머쥐기까지 겪어야 했던 눈물겨운 성장통도 함께 공개된다.
한편, 우리가 몰랐던 체조요정 손연재의 진짜 모습은 일주일만인 11월 3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힐링캠프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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