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덕'의 무서움을 보여주는 동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양덕 - 양키 덕후(마니아를 지칭하는 일본 속어 오타쿠의 한국식 변화어)의 줄인 말. 서양인 마니아들이 무언가에 심취하면 상식밖의 결과물을 만들어 낼 만큼 열성적이라는 인식이 있음.
22일 유투브 채널 'Nerdist'에서 공개한 '레이디 킬러 - 섹시 프레디 & 제이슨' 영상에서 다시금 이런 면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영상은 한 소년이 피규어 매장에서 미소녀 피규어를 바라 보다가 겪게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공포물 영화의 살인마를 여성화한 일본산 섹시 미소녀 피규어로 프레디와 제이슨의 피규어다.
미국 스타일로 바뀐 섹시한 프레디와 제이슨의 매력과 이들의 대결 장면이 일품이다. 또한 상업용 영화 수준의 연출부터 반전 있는 스토리, 호러 코미디 느낌의 깔끔한 느낌도 좋다.
[사진 ⓒ 해당 유투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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