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월화특별기획 <유나의 거리>의 신소율, 김주영이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유나의 거리>가 이희준이 아닌 김주영과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신소율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3회를 통해 다영(신소율 분)과 용근(김주영 분)의 데이트를 암시했던 <유나의 거리>는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값비싸고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다영과 용근이 스테이크와 와인을 함께 곁들이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다영과 용근의 표정에는 앞으로 그들의 만남이 계속 될 것임을 암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창만(이희준 분)을 짝사랑 했던 다영이 그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고 새로운 남자인 용근과 일명 썸(?)을 타기 시작, 본격적인 남녀 관계로 발전 될 것으로 보여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한편으로는 창만을 그토록 좋아하고 짝사랑 했던 다영이 그의 마음을 얻지 못하자 다른 남자를 만나는 건 아닌지 혹은 다른 속셈이 있어 용근을 잠시 만나고 있는 건 아닌지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 되고 있는 상황.
한편,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늘밤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유나의 거리 ⓒ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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