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Bar)에서 술을 마시는 것이 아니라 우유를 마신다?
요즘 중국에서 '우유 바'가 등장하기 시작했다고 중국 매체 신화통신의 인터넷판 '신화망'이 보도했다.
뜬금없이 중국인들에게 '우유 바'가 인기를 얻기 시작한 것은 자국의 먹거리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 바에서는 도시 주변의 목장에서 매일 원유를 가져와 고객들이 직접 보는 앞에서 가공해 제공한다. 우유 뿐만 아니라 요구르트, 치즈 등 다른 유제품도 함께 판매한다.
사실, 중국도 많은 기업들이 우유를 판매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트렌드가 생겨난 것은 우리에게도 많은 것을 시사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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