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지면서 지난해 올라온 일본 걸그룹 SKE48 멤버 데구치 아키의 SNS 멘션이 아직까지도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구치 아키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SNS 구글 플러스에 한국어로 "얼어 디지겠다"라고 적어 한국과 일본 팬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한국어 실력이 상당하지 않고서는 쓸 수 없는 속어(?)였기 때문.
한국 팬들은 그의 한국어 실력에 놀랐고, 일본 팬들은 번역기를 써도 도저히 번역되지 않는 말에 물음표만 연발했다.
그는 당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 등을 전혀 표현하지 않았기 때문.
데구치 아키는 지난 4월 팀에서 졸업(탈퇴)했다.
[사진 ⓒ 데구치 아키 블로그·구글 플러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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