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외 나들이가 잦아지는 시즌이 다가오면서 자연의 정취와 상쾌한 공기를 접할 수 있는 횡성 자연휴양림이 주목받고 있다.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에 위치한 횡성 자연휴양림은 산세가 깊고 인적이 드문 청정지역에 위치해 있다. 신라 시대 왕실의 휴양지로도 꼽혔던 횡성 자연휴양림은 우거진 숲과 맑은 계곡이 어우러져 현대인들의 힐링 장소로 제격이다.
뿐만 아니라 영동고속도로, 춘천고속도로 등 편리한 교통편을 활용, 도심과 근접한 위치에 있어 투숙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횡성 자연휴양림은 23개의 다양한 객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오토캠핌장까지 마련돼 있어 가족단위, 젊은 캠핑족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횡성 자연휴양림 내의 산책로, 까페 등의 편의 시설은 휴양림을 찾는 투숙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까페 아리조나의 경우 서부 개척시대를 그대로 재현한 쉼터로서 서부 시대에 실제로 사용하면 캠핑 마차 및 용품 등을 전시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동시에 겸비했다. 밀리터리 콘셉트로 꾸며진 카페 Area 39는 소규모 단체들의 친목도모를 위해 바비큐와 간단한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횡성 자연휴양림 이호준 대표는 “자연 휴양림 근처 횡성온천, 횡성댐, 글로리아 허브리조트 등 다양한 관광 시설이 인접해 있어 투숙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횡성 휴양림을 찾는 이들이 힐링을 즐기고 삶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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